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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 Raw 노출보정
촬영한 사진보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노출이다.
하지만, 사진색감이 안맞으면 노출상태를 제대로 평가할 수 없으므로
노출보정을 하기 전에 먼저 화이트 밸런스를 보정한 후 노출을 보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Camera Raw에서의 노출보정은 Exposure 슬라이더 부터 아래쪽으로 6개의 슬라이더를
차례대로 조절하여 노출을 보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먼저 Exposure슬라이더를 활용하여 미드톤의 전체노출을 어둡게 또는 밝게 보정한다.
왼쪽으로 슬라이더를 움직이면 노출을 어둡게, 오른쪽으로 움직이면 밝게 보정해 준다.
Exposure 슬라이더는 미드톤의 값을 변경하여 노출값을 조절하는 슬라이더이다.
다음은 Whites슬라이더와 Blacks 슬라이더를 활용하여 사진에서 나타난 클리핑현상을 보정하여 준다.
Whites와 Blacks는 히스토그램에서 밝은 쪽 또는 어두운 쪽의 곡선이 오른쪽 또는 왼쪽 경계선에 맞닿은
경계부분을 조절하여 보정하여 주는 슬라이더이다.
Photoshop에서 Levels기능을 활용하여 Black 포인트와 White포인트를 이동하여 보정하여 주는 방법과 동일하다.
클리핑현상이란 밝은 부분의 노출이 과다하여 인화를 하였을 때 순백으로 나타나거나, 어두운 부분의 노출이
부족하여 순흑색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Whites와 Blacks 슬라이더를 사용하여 보정할 수 있다.
ACR화면에서 히스토그램의 왼쪽과 오른쪽에 조그마한 삼각형이 있는데, 왼쪽 부분의 삼각형이 흰색으로 보이면
어두운 부분에서 클리핑현상이 발생하였다는 의미이며, 오른쪽 삼각형이 흰색으로 보이면 밝은 부분에서 클리핑
현상이 발생하였다는 의미이다.
즉, 아래 사진과 같이 오른쪽 삼각형의 색깔이 흰색으로 보이면 밝은 부분에 클리핑현상이 발생하였다는
의미이므로, 오른쪽 삼각형을 클릭하면 밝은 부분의 클리핑현상이 발생한 부분의 색상이 붉은색으로 표시된다.
이 경우 Whites 슬라이더를 오른쪽 삼각형이 검은색으로 표시될 때까지 왼쪽으로 이동하여 조절하여 주면 된다.
또는 Whites슬라이더를 오른쪽 삼각형이 흰색으로 표시될 때 까지 오른쪽으로 이동하였다가 다시 삼각형이
검은색이 될 때까지 슬라이더를 왼쪽으로 이동하여 조절하면 된다.
또다른 방법은 Alt키를 누른채로 Whites 슬라이더를 오른쪽, 왼쪽으로 이동하여 아래 화면과 같이
완전히 검은색 화면에 흰색이 살짝 보일 때까지 조절하여 주는 방법도 있다.
또, 어두운 부분의 노출이 부족할 경우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왼쪽 삼각형의 색이 흰색으로 나타나며,
이 삼각형을 클릭하면 어두운 부분의 클리핑현상이 발생한 부분의 색상이 파란색으로 표시된다.
이 경우 Blacks 슬라이더를 왼쪽 삼각형이 흰색이 아닌 다른 색(검은색)으로 바뀔 때까지
오른쪽으로 이동하여 조절하면 된다.
또는 Blacks 슬라이더를 왼쪽 삼각형이 흰색이 될 때까지 왼쪽으로 이동하였다가
다시 삼각형이 검은색으로 바뀔 때까지 오른쪽으로 이동하여 조절하여도 된다.
또다른 방법은 Alt키를 누른채로 Blacks 슬라이더를 이미지의 색상이 완전히 흰색이 될 때까지 왼쪽으로
이동하였다가, 다시 흰색바탕에 검은색 점이 나타날 때까지 오른쪽으로 이동하여 보정할 수도 있다.
클리핑현상을 자동으로 보정하는 방법도 있는데, 꽤 만족스러운 결과값을 얻을 수 있다.
Shift키를 누른채 whites의 조절 버튼을 더블클릭하면 자동으로 밝은 부분의 클리핑 현상을 보정할 수 있으며
Shift키를 누른채 Blacks의 조절 버튼을 더블클릭하면 자동으로 어두운 부분의 클리핑 현상을 보정할 수 있다.
다음은 Highlights와 Shadows를 조절하여 이미지의 전반적인 계조를 조절하여 준다.
Highlights와 Shadows는 Whites와 Blacks 슬라이더를 통한 클리핑만으로 충분히 살리지 못한 중간톤의 계조를
풍부하게 살릴 때 사용한다. Highlights와 Shadows 슬라이더는 히스토그램 상의 중간부분 그래프의 높낮이를
조절하여 사진의 계조를 전반적으로 풍부하게 보정할 수 있다.
예세 사진에서 중간의 오솔길과 억새꽃이 여전히 너무 밝으므로 Highlights 슬라이더를 왼쪽으로 적당히 이동하여
밝은 부분의 계조를 살려준다.
또 사진의 그림자부분과 솟대 등 어두운 부분은 여전히 너무 어둡게 보이므로
Shadows 슬라이더를 오른쪽으로 조금 이동하여 어두운 부분의 계조를 살려준다.
이제 사진의 계조는 전반적으로 풍부하게 조절되었으나, 여전히 사진이 좀 밋밋하다.
이 경우 Contrast와 Clarity 값을 조절하여 사진의 대비와 선명도를 조절하여 주면 좀 더 선명하고
대비가 풍부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Contrast 슬라이더는 사진에서 중간톤의 대비를 조절하여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 밝게 보정하여 준다.
Clarity 슬라이더는 사진 이미지의 미세한 경계값의 선명도를 높여 중간톤의 대비를 증가시켜 주어
사진을 좀 더 선명하고 임팩트있게 만들어 준다.
포토샵CC 버전에서는 Contrast 슬라이더 보다는 주로 Clarity 슬라이더를 활용하여 사진의 선명도를 높여주며,
Clarity 조절만으로 부족한 경우에 Contrast 슬라이더로 대비를 보충하여 주는 방법을 사용하면
좀 더 선명한 사진으로 보정할 수 있다.
Vibrance 슬라이더는 사진의 색감을 더 선명하게 조절하여 주는 슬라이더이다.
Saturation 슬라이더는 사진의 전체적인 색감을 조절해 주는 기능으로 색감을 더할 때 보다는
끝으로 Whites와 Blacks 슬라이더로 다시 한 번 클리핑 작업을 한 후 보정을 마무리 하여 준다.
[보정전 사진]
[보정후 사진]
예제사진을 포함한 강좌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여 들어오시면 상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LYHshutter/dE0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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